우기(비가 많이 오는 시즌)에도 코모도 투어는 대부분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. 플로레스 지역의 비는 ‘하루 종일 계속 내리는’ 타입보다는 **짧게 쏟아지고 지나가는 스콜**이 많아서, 일정 전체가 취소되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지 않아요. 비가 와도 스노클링과 섬 이동은 충분히 진행되는 날이 많고, 오히려 하늘이 갠 뒤 풍경이 더 멋있게 보일 때도 있습니다.
다만 정말 중요한 건 **안전**입니다. 강풍, 높은 파도, 시야 불량처럼 위험한 조건이 생기면 선장과 운영사는 출항을 미루거나 루트를 바꾸고, 경우에 따라 취소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. 코모도는 섬이 많아 바다 컨디션이 빠르게 변할 수 있기 때문에, 좋은 보트일수록 “무리하게 강행하지 않는 것”이 정상 운영입니다.
정리하면: 우기라고 해서 자동으로 취소되는 것은 아니지만, 날씨에 따라 **일정 변경/지연 가능성**은 있습니다. 이런 유연함을 이해하고 오시면 여행이 훨씬 편해집니다.